전세 초가삼간

까지 진행된 상태고 2, 3회 더 하면 에피 1이 끝나네요.

(무작위 컷)

달의 주기 어쩌구를 보니 해의 주기가 신경 쓰이는데 어느덧 11월인 것입니다...! ㅠ.ㅠ
여름 지나고 나면 날짜가 그냥 막 달려가는 느낌이에요.
올해는 연재 하나에 급급해서 계획한 다른 원고나 단행본 등등에 손도 못 댔는데
내년 말에 인류에 별 일 없으면 그때 다시 계획을 세워 볼지도... -_-
어쨌든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면 언제나 불현듯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부르게 돼요.
(한편 디스 이즈 할로윈~ 노래도 가끔 떠오르지만)

올해의 목표는 크리스마스 트리인데요.
10월 초부터 찾아 봤지만 아무도 저처럼 가을을 무시하고 트리용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은지라
적어도 11월 중순은 지나야 올해 상품들이 나올 듯.

11월 되자마자 혼자 연말 분위기 내고 있는 게 좀 웃긴데 사실 그 전에 해야 할 일들도 많고 등등; 
남은 두 달을 잘 보내면 송년회 때 마음이 더 즐겁겠지요~ 아자!


Posted by Si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