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초가삼간




(이미지는 리브로에서)

아직 기증본이 손에 들어오지는 않았는데 (오늘 받을 예정)
사셨다는 분이 있는 걸 보니 시중에도 깔린 모양이네요.

무사히 어떻게 1, 2권이 나왔습니다!

3권 분량의 첫회는 민트 3.18일자부터 시작되고요.
그 동안 넉넉하게 건강 회복 시간을 가진 덕인지 운동이나 다른 뭣 때문인지 모르지만 간만에 재미를 느끼며 하고 있습니다.

참, 민트는 얼마 전부터 네이버에서도 서비스 중이라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웹 만화가 무료인 것에 익숙하실 테고 민트는 유료이긴 하지만;
그 쪽도 관심 가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ps: 6년만의 신작이라고 띠지에 돼 있는데 그렇게는 안 됐습니다...!
그린빌 4권이 06년, 온이 07년 8월에 나왔으니 4년 반 정도겠죠...;;
(억울해 하는;)



 
Posted by Sijin

홈에 새해 인사도 안 드린 채 신정 구정이 다 갔군요...ㅠ.ㅠ

겨울도 슬슬 물러가는 게 보이면서 바야흐로 봄이 느껴지는 시점입니다!

음 저는 그 동안 월흔 에피소드 1을 끝내서 1, 2권 분량까지 연재한 후 단행본 준비와 다음 에피소드 준비와 심하게 이상해진 건강 관리를 위해 휴가를 받았고요.

한 달 반 정도 걸려서야 몸이 비교적 회복되고 운동도 좀 할 수 있게 되고 등등의 상태가 됐네요.
(하지만 아직도 간만에 외출해서 좀 걸으면 헤롱거리며 녹다운 되는 수준)

단행본 쪽은 막판 표지 수정이 진행되고 있는 중인데, 2월 중에는 책 나올 거예요.

그 외에도 하고 싶은/해야 하는 일들이 몇 개 있었는데... 연재하며 사는 데 급급하다 보니  하고 싶은 기분이 전혀 안 들고 그러다 보니 해야 한다는 느낌도 없어서; 정말 필수적인 것들만 간신히 하며 보낸 작년이었네요.

요즘은 건강 보조제 같은 것들도 검색해 보고 생체 실험도 해 보고 하면서 기력을 업시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물론 약품이 아니라 보조제로 취급되는 것들이라도 효과가 있다는 건 부작용의 가능성도 언제나 있다는 얘기기 때문에 생체 실험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지요.)
 
 해서 올해 말에 끝장이 나더라도 여튼 올해는 에너지 넘치게 일을 좀 해 봤으면 하는 욕망을 불태우며 ㅎ
(한편 올해 말에 별 끝장이 안 날 것 같은 기분도 막상 올해가 되니 쬐금 들기 시작한)

그저 큰 재앙 없는 올해가 되길 & 개인적으로 가족 친지 친구들도 무탈하길 소망해 봅니다.  
라고 신년의 소망을 얘기하기엔 상당히 늦었다는 건 알지만 여튼.

단행본 나오면 다시 광고 올릴게요~



 
Posted by Sijin
까지 진행된 상태고 2, 3회 더 하면 에피 1이 끝나네요.

(무작위 컷)

달의 주기 어쩌구를 보니 해의 주기가 신경 쓰이는데 어느덧 11월인 것입니다...! ㅠ.ㅠ
여름 지나고 나면 날짜가 그냥 막 달려가는 느낌이에요.
올해는 연재 하나에 급급해서 계획한 다른 원고나 단행본 등등에 손도 못 댔는데
내년 말에 인류에 별 일 없으면 그때 다시 계획을 세워 볼지도... -_-
어쨌든 10월의 마지막 날이 되면 언제나 불현듯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부르게 돼요.
(한편 디스 이즈 할로윈~ 노래도 가끔 떠오르지만)

올해의 목표는 크리스마스 트리인데요.
10월 초부터 찾아 봤지만 아무도 저처럼 가을을 무시하고 트리용품을 판매하고 있지 않은지라
적어도 11월 중순은 지나야 올해 상품들이 나올 듯.

11월 되자마자 혼자 연말 분위기 내고 있는 게 좀 웃긴데 사실 그 전에 해야 할 일들도 많고 등등; 
남은 두 달을 잘 보내면 송년회 때 마음이 더 즐겁겠지요~ 아자!


Posted by Si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