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국내에서는 개인이 큰 돈 안 들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솔루션을 당연히 누군가 개발해 주지 않았으니 해외 서비스를 써야 할 듯한데
안타깝게도 이것이 페이팔 가입자만 결제가 되는 거라서... -_-; 과연 몇 분이나 구입하실지 의심스럽긴 하지만요.
(달러로 가격을 매겨야 한다는 사소한 건 잠시 제쳐 두고)
이 경우 서버가 외국에 있으면 국내 결제 관련 법 적용을 안 받는 게 맞을까요? 누구 아시는 분 계시면 리플 좀 ㅋ
(아 포르노 사이트들이 외국 서버에 있어서 법 적용 못 하고 어쩌구 하는 기사가 생각 나는 걸 보니 괜찮을 것 같기도)
머 인간이 다 하는 방향으로 간다면야... 국내 결제 솔루션 설치하고 매일매일 수시로 쇼핑몰 확인하며 -_-; 구매자가 나타나면 페이지마다 일일이 제가 스탬프 찍어서; 보내는 방법도 있으나 저는 그냥 인간의 일자리를 기계에게 빼앗겨도 이 경우에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당;;
(drm 걸린 pdf는 모바일 뷰어 같은 것에서 볼 수 없기에 구매자 정보가 스탬프로 찍혀 나가는 방법으로 가려고 하고는 있는데 정 안 풀리면 다른 옵션도 생각은 해 봐야 할 듯요)
일단 저런 실무적으로 필요한 것들 외에는 아무 생각 말고 그냥 원고나 열씨미 해 봐야...
(오늘은 주로 저런 기타 등등 일들로 뭔가 무지 정신 없이 바쁘게 하루가 간 듯 헥헥...)
분명 해도해도 끝이 없을 텐데; 그래도 9월 중에 나오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고고~~
나름 미미하나마 비엘 삘? (클릭 클릭~)
(큰 파일 올리기와 접기 기능도 테스트할 겸...)
아직 뎃생은 못 들어가고 필요한 자료들 찾는 단계임다... 헥헥...
근데 여기 아무도 안 보는 듯?
ㅋㅋㅋ 그럼 계속 더 붙여 볼까...
필요 이상으로 미청년(...)으로 나와서 실패
일단은 옷들 설정을 하고는 있는데 아직 초기. 주말까진 다 끝냈으면 하는 소망이.
인테리어나 건물이나 등등은... -_-;;;
그나저나 머랄까 금발 그리는 게 아마 데뷔 초기 단편 (그의 텔레파시?)이래로 처음이라고나... ㅠ.ㅠ
(또 있었나...? 없었던 것 같은...)
...흠 근데 여기에는 일종의 만족이 있군. (이젠 아예 혼잣말)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도 잘 안 보이는 장소의 재미랄까. 더더 꾸며 보고 싶은.
한편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 주고 싶기도 함... 이런 거나 좋아하니 니가 ***인 거야...
(***에 들어갈 말은? 1.마이너 2.상변태 3.츤데레 4. 개초딩)
흠 겨우 생각과 비슷하게 나와 가는 중...
한편 진정한 문제는 저 까만머리 쪽일지도...;
(나이 들고 추레한 것까지는 무사히 커버 가능한데 얘↑의 눈에는 보이는 독특한 매력 따위가 표현 가능할 것인가 -_-)
요 며칠은 옷과 액세서리 등 소품 설정 중...
캐릭터가 늘 하고 있는 액세서리는 얼굴과 다를 바 없이 중요한 거라서 부담스럽기도 한 데다가
손은 얼굴보다 몇 배로 더 가서... 액세서리를 걸게 한 것이 과연 잘 한 일인지 의심스럽다...ㅠ.ㅠ
손이 좀 덜 가는 걸로 바꾸는 게 낫나. 특히나 저 목걸이 부담스럽고만. 안경도 그리기 싫어하는 난데...
컴 작업에서 액세서리를 그리는 건 사실 좀 문제가 있다. 디테일 가감도 어렵고 눈알도 빠지고...
저 외에 늘 하고 있는 반지도 있는데 그건 그럭저럭 괜찮을 듯하고...
(뿐만 아니라 수시로 다른 반지나 목걸이 등을 필요에 따라 끼고 걸어 댐)
목걸이는... 후회할 것 같다. 집안에 내려오는 물건으로서 부모님의 유품이라는 나오지도 않는 설정 따위 잊어 버리는 편이... -_-;;
좀 더 그리기 쉬운 목걸이를 생각해 볼까...
그나저나 액세서리 화보집 심하게 많은데 왜 막상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걸 찾으면 딱 맞는 게 나오는 일이 별로 없는지 쯧. 검색으로 비슷한 저해상도 사진이라도 건지면 괜찮지만 거의 상상으로 그려야 하면 이미지가 뚜렷하지 않아서 더욱 그리기 어려움...ㅠ.ㅠ
(이 외에 옷에 들어가는 패턴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되도록 간단하게 해 보겠지만 역시 문제는 문제구만... 액세서리고 패턴이고 좋아는 하지만 그리자고 들면 시간과 시력이 너무 희생되다 보니...)
그나저나 여전히 혼잣말로 썼지만;
(다시 읽어 보니 갠적으로 쓰는 작업 일기와 차이가 없다는...;)
자꾸자꾸 열어보게 만드는 것도 미안한 일이므로 숨겨진 (것도 아닌) 원고 진행 일기는 공식적으로 여기서 끝~ ㅋㅋㅋ
그리고 여기부턴 비공식적으로... -_-
옷과 소품 설정에 절라 오래 걸리네...;
소품은 아직 제대로 하지도 않았고... 며칠 동안 종이인형질;을 하고 키친타월로 가봉도 해 가며;
슬슬 대충 돼 가는 옷 쪽도 아직 몇 군데 더 고쳐야 하는데
(저거 단벌만 입고 말 것도 아니지만 일단은 처음 나오는 옷들이기도 하고 나름 좀 중요?)
졸려서 도저히 더는 ㅠ.ㅠ
이러고 누워도 안 자고 뭔가 읽거나 보며 놀겠지...;
12시 전후로는 자 줘야 좋다던딩...
흠... 이거 뭐 영 안 끝나는?-_-;;
아니 아니 난 9월 말까진 책을 내야 하는 몸... D-66...
어쨌거나 자고 일어나서는 원고라는 걸 좀 시작해 보고 싶군아...
배경은 텅 비어도 옷은 됐으니 사람은 그릴 수 있겠지...;